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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기업 경쟁력,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

조직 활력 유지하려면 굴러온 돌이 박힌 돌도 뽑아야 한다

김경준 | 1호 (2008년 1월)

이 속담에는 외부사람이 터줏대감을 몰아낸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깔려있다. 그러나 조직은 능력 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굴러온 돌이 고루한박힌 돌을 빼낼 수 있어야 활력을 유지한다.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. 조직도 기득권을 중심으로 닫히는 순간 쇠퇴가 불가피하다. 조직이 활력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외부와 소통하면서 자신을 비춰보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수적이다.

Vol.08 p.28 [시대 앞서간 영웅의 행적을 벤치마킹하라]·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전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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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김경준

    김경준[email protected]

    CEO스코어 대표

    김경준 대표는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,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 및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. 저서로는 『디지털 인문학』 『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』 『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』 『마흔이라면 군주론』 등이 있다.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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