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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R Column

새 비즈니스 모델 넘치는 ‘토큰증권 생태계’

주재훈 | 370호 (2023년 06월 Issue 1)

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토큰증권을 발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. 기업가에게는 STO(Security Token Offering)라는 새로운 자금 조달의 길이 열리고, 투자자에게는 토큰증권(Security token)이라는 새로운 금융 상품에 투자해 돈을 벌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.

토큰증권은 한마디로 블록체인을 이용해 토큰화된 증권이다. 구체적으로는 부동산, 미술품, 지식재산권, 저작권, 사업 프로젝트, 비상장주식 등 유무형 자산을 최소 단위로 쪼갠 뒤 그에 대한 청구권인 증권을 토큰으로 만들어 거래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. 자산이 소액 단위로 분할 거래되기 때문에 현금화와 유동성이 개선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자산이 금융 상품화될 수 있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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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주재훈

    주재훈[email protected]

    동국대 WISE캠퍼스 명예교수

    주재훈 교수는 부산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,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29년간 경영학 교수로 있으면서 기획처장, 경영대학원장 및 상경대학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, 미국 네브래스카대와 포틀랜드대 객원교수를 지냈고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. 동국학술상과 국내외 다수의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1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게재, 18편의 저서를 출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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